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1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비상착수훈련을 가졌습니다. 비상착수훈련은 운항증명(AOC)을 교부받기 위해 거쳐야 할 마지막 과정으로 진에어는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검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진에어는 지난 4월 10일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항공기 운항검사, 객실승무원 직무능력 평가, 시범비행 등 운항증명 절차를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