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총매출액은 2조5천9백억원으로 8.0% 증가했습니다. 경기불안과 고유가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지만 명품과 시즌 세일의 호조, 그리고 물가상승에 따른 상품가격 인상으로 매출 외형이 커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