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최근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서 중국 현지 법인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LIG손보 관계자는 "본인가는 서류를 제출하면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형식적 절차여서 사실상 최종 인가가 떨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LIG손보는 내년 9월께 중국 난징(南京)시에 현지 법인을 세워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출자 규모는 2억위안(약 29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