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1%를 기록,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 중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0.6%포인트 낮은 7.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쓰촨성 대지진에도 불구,야채 등의 공급이 증가하며 물가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