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는 2010년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회사 보유 PC 25만대를 집중 감시하는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1차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16만대를 오사카 본사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달 초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기밀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