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10집으로 전격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데뷔 첫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기찬의 10집 타이틀곡 <행복해야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12년 연예 활동 중 최초로 키스신에 도전한 것.

키스 장면은 <행복해야해> 뮤직비디오에 삽입되는 신으로, 매혹적인 신인배우 고나은과 함께 아름다운 키스신을 연출했다.

이기찬은 생애 첫 키스신이 어색했던지 수차례 NG를 내고서야 O.K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편, 이번 10집 타이틀곡 <행복해야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휘재-조여정 편에 삽입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