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부동산시장] 화제의분양현장 : 동탄 파라곤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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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단독형 타운하우스 분양가 3.3㎡당 1300만원 선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안에 짓고 있는 '동탄 파라곤 타운하우스'는 기존 전원주택 개념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도심 속의 타운하우스다.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신도시 안에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지면적 1만390㎡에 32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전체가 가구당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진 단독형 타운하우스다. 주택유형은 255~306㎡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으로 주변의 다른 타운하우스보다 훨씬 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다. 지하차량 출입구를 단지입구에 배치해 단지 내 공간을 보행자 중심으로 꾸몄다. 가구당 4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층엔 입주자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룸을 뒀다. 가구별 평균 115㎡의 개별 정원이 주어진다.
외관은 목재와 금속재가 어우러져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꾸밀 계획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주민집회실,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탄요유적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엔 특수목적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초대형 복합단지를 비롯해 백화점 쇼핑센터 생활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상한제나 전매제한,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탄~양재 간 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로 이동하기도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단지와 가깝다. 회사 측은 "기존 타운하우스가 도심과 떨어진 곳에 있는 전원주택의 인식이 강하지만 파라곤 타운하우스는 택지개발지구 내 공원과 인프라를 갖춘 도심 속의 타운하우스"라고 말했다. 현장부지에 샘플하우스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031)719~1147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안에 짓고 있는 '동탄 파라곤 타운하우스'는 기존 전원주택 개념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도심 속의 타운하우스다.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신도시 안에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지면적 1만390㎡에 32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전체가 가구당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진 단독형 타운하우스다. 주택유형은 255~306㎡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으로 주변의 다른 타운하우스보다 훨씬 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다. 지하차량 출입구를 단지입구에 배치해 단지 내 공간을 보행자 중심으로 꾸몄다. 가구당 4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층엔 입주자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룸을 뒀다. 가구별 평균 115㎡의 개별 정원이 주어진다.
외관은 목재와 금속재가 어우러져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꾸밀 계획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주민집회실,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탄요유적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엔 특수목적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초대형 복합단지를 비롯해 백화점 쇼핑센터 생활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상한제나 전매제한,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탄~양재 간 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로 이동하기도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단지와 가깝다. 회사 측은 "기존 타운하우스가 도심과 떨어진 곳에 있는 전원주택의 인식이 강하지만 파라곤 타운하우스는 택지개발지구 내 공원과 인프라를 갖춘 도심 속의 타운하우스"라고 말했다. 현장부지에 샘플하우스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031)719~1147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