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도 24개월 의무약정제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화요금 할인 병행… 이통3사 보조금 경쟁 본격화
LG텔레콤은 가입 기간을 사전에 약속하면 휴대폰 보조금을 제공하는 의무약정제 상품을 기존에 12개월 약정 때만 판매했으나 8일부터 18개원,24개월 상품도 내놓아 더 많은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개월간 LG텔레콤 서비스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고객은 11만~15만원의 보조금을,24개월 사용을 약속하면 14만~18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은 의무약정제 가입 고객이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하면 휴대폰 요금까지 함께 깎아주는 '빅 세이브 더블할인' 제도도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휴대폰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제공하는 의무약정제나 요금을 할인해 주는 할부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의무약정제 가입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 KTF와 함께 이통 3사 모두가 최대 24개월 의무약정제를 활용한 보조금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LG텔레콤은 가입 기간을 사전에 약속하면 휴대폰 보조금을 제공하는 의무약정제 상품을 기존에 12개월 약정 때만 판매했으나 8일부터 18개원,24개월 상품도 내놓아 더 많은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개월간 LG텔레콤 서비스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고객은 11만~15만원의 보조금을,24개월 사용을 약속하면 14만~18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은 의무약정제 가입 고객이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하면 휴대폰 요금까지 함께 깎아주는 '빅 세이브 더블할인' 제도도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휴대폰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제공하는 의무약정제나 요금을 할인해 주는 할부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의무약정제 가입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 KTF와 함께 이통 3사 모두가 최대 24개월 의무약정제를 활용한 보조금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