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태양광 발전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웅진그룹은 "태양광 발전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법인인 '웅진폴리실리콘'을 오는 15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측은 이를 위해 총 5천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현재 진행중인 썬파워측과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웅진홀딩스 김동현 기획조정실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통해 첨단환경 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