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7 18:56
수정2008.07.07 18:56
인터넷 포털인 미국 야후가 종합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와 타임워너 계열사인 아메리칸온라인(AOL) 합병 협상을 다시 시작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7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야후와 AOL의 합병 협상이 성사되면 규모는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은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기한 야후 분할인수 시도에 대응,야후 경영진이 주주총회가 열리는 8월1일 이전 가시적 경영 성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