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민원인들의 방문상담을 위한 공간을 이전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 줄이기에 나섭니다. 공정위는 올해 3월 서울지방조달청 건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그동안 9층에서 방문상담실을 운영해 왔지만 직접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감안해 별관 2층으로 이전설치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전된 방문상담실은 7월 7일부터 운영됩니다. 공정위는 이번에 새로 이전 설치한 방문상담실의 경우 민원인들이 좀더 안락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상담공간 2개를 현대식으로 디자인해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상담직원 2명이 상주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09:00~18:00까지 운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