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설립 예비허가를 받은 8곳의 증권사가 본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본허가 신청을 제출한 곳은 지난 5월 예비허가를 받은 IBK투자증권과 SC제일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모두 8곳입니다. IBK투자증권과 SC제일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3개사는 종합증권업에 대한 신청을, 토러스증권과, LIG투자증권 등 2개사는 위탁·자기매매업 면허신청을 제출했습니다. ING증권중개, 와우증권중개, 바로증권중개 등 3개사는 위탁매매업에 대한 본허가를 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에 본허가를 신청한 증권사에 대해 실사 등을 거쳐 문제가 없으며 이르면 이달 말 본허가를 낼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