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맞은 '마비노기' … 8월 1일부터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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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오는 8월 1일부터 정액제를 폐지하고 무료서비스를 진행한다.
게임 출시 4주년을 맞은 MMORPG '마비노기'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데브캣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만화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도가 높은 이색적인 게임으로 수많은 게이머들에 인기를 모아왔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제네레이션 1부터 제네레이션 3까지 메인스트림 및 팔라딘, 다트나이트, 야후화 변신, 정령무기 사용 등 그동안 정액서비스를 이용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일부 컨텐츠 등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화 서비스로 인해 정액서비스 기준으로 적용돼 오던 VIP 및 우수회원 제도는 폐지될 예정이다. 결제 금액 중 기사용한 일 수 만큼의 요금은 넥슨 캐시로 잔여금액이 환불될 예정이다.
한편, 게이머들은 이번 '마비노기'의 무료화 선언과 함께 이 게임의 후속작인 '마비노기 영웅전'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