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 대상] 현대캐피탈 '클라스오토'‥ 국내 첫 오토리스 전문업체 노하우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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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오토(KlassAuto)'는 상품과 고객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현대캐피탈의 오토리스(auto lease) 프로그램이다.
오토리스란 차량 임대뿐 아니라 등록ㆍ정비ㆍ보험 등 자동차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클라스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유지ㆍ관리의 편의성과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리스료 전액을 손비 처리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고,상품에 따라 월 납입금 및 손비처리 기간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1년 7월 국내에 유지 관리 오토리스를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 리스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라스오토 이용 고객은 계약 만료시 반납,구매,재리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계약 만기 때 차량 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 경기 변동이나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한 중고차 시세 하락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자신이 원하는 차를 고를 수 있다.
클라스오토는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개인형 오토리스인 '와이즈(Wise)'는 할부보다 3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를 탈 수 있게 한 상품으로,고객이 납입하는 선수금별로 상품 구성을 달리했다.
전문직 종사자 등 개인사업자를 타깃으로 한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은 손비 처리를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 상품이며,리스 기간과 잔존 가치(리스 기간 종료시 예상 차량가격)별로 차별화했다.
법인 전용 상품인 '코퍼레이트(Corporate)'는 기업 입장에서 차량 관리 아웃소싱은 물론 리스료의 손비 처리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말부터 도입한 'FSA(Field Service Advisorㆍ현장서비스 전문가)' 제도는 법인 리스 업체를 위한 특별 차량관리 서비스다.
그동안 유지ㆍ관리 리스 프로그램이 단순히 차량 정비에 그친 반면,FSA 제도는 자동차 1급 정비자격증과 소비자 만족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차량의 출고에서부터 보수,재구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컨설팅해준다.
현재 100여개 업체를 10여명의 전담 FSA가 관리하고 있다.
지역 거점별로 담당자를 별도로 둬 지방 운행이 많은 상용차도 전국 2200여개 현대ㆍ기아차 공식 정비업체에서 언제든지 관리받을 수 있도록 했다.
FSA는 리스 계약을 검토하는 업체를 방문해 재무제표상 차량관리비가 차지하는 손익을 분석하고,정비 및 유지ㆍ관리 개선사항을 도출해준다.
리스 이용시 경영상에 미치는 이익을 계산해 계약 만기시 중고차 판매와 재리스에 관해서도 안내해준다.
또 차량관리 실무자에게는 전산 시스템을 통해 각 차량의 운행사항 및 점검,정비이력,사고이력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고시 사고처리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처리와 함께 보험료 협의까지 운전자를 대신해 담당하는 등 차량관리 업무도 직접 맡아 처리해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오토리스란 차량 임대뿐 아니라 등록ㆍ정비ㆍ보험 등 자동차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클라스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유지ㆍ관리의 편의성과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리스료 전액을 손비 처리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고,상품에 따라 월 납입금 및 손비처리 기간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1년 7월 국내에 유지 관리 오토리스를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 리스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라스오토 이용 고객은 계약 만료시 반납,구매,재리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계약 만기 때 차량 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 경기 변동이나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한 중고차 시세 하락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자신이 원하는 차를 고를 수 있다.
클라스오토는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개인형 오토리스인 '와이즈(Wise)'는 할부보다 3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를 탈 수 있게 한 상품으로,고객이 납입하는 선수금별로 상품 구성을 달리했다.
전문직 종사자 등 개인사업자를 타깃으로 한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은 손비 처리를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 상품이며,리스 기간과 잔존 가치(리스 기간 종료시 예상 차량가격)별로 차별화했다.
법인 전용 상품인 '코퍼레이트(Corporate)'는 기업 입장에서 차량 관리 아웃소싱은 물론 리스료의 손비 처리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말부터 도입한 'FSA(Field Service Advisorㆍ현장서비스 전문가)' 제도는 법인 리스 업체를 위한 특별 차량관리 서비스다.
그동안 유지ㆍ관리 리스 프로그램이 단순히 차량 정비에 그친 반면,FSA 제도는 자동차 1급 정비자격증과 소비자 만족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차량의 출고에서부터 보수,재구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컨설팅해준다.
현재 100여개 업체를 10여명의 전담 FSA가 관리하고 있다.
지역 거점별로 담당자를 별도로 둬 지방 운행이 많은 상용차도 전국 2200여개 현대ㆍ기아차 공식 정비업체에서 언제든지 관리받을 수 있도록 했다.
FSA는 리스 계약을 검토하는 업체를 방문해 재무제표상 차량관리비가 차지하는 손익을 분석하고,정비 및 유지ㆍ관리 개선사항을 도출해준다.
리스 이용시 경영상에 미치는 이익을 계산해 계약 만기시 중고차 판매와 재리스에 관해서도 안내해준다.
또 차량관리 실무자에게는 전산 시스템을 통해 각 차량의 운행사항 및 점검,정비이력,사고이력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고시 사고처리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처리와 함께 보험료 협의까지 운전자를 대신해 담당하는 등 차량관리 업무도 직접 맡아 처리해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