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월 KOSPI범위를 1650~1820pt로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부담이지만 어닝시즌을 통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흥시장의 양호한 성장과 환율효과 등을 바탕으로 IT등 수출주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가급락으로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외국인들의 매도규모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7월에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 롯데칠성, LG화학, 코리안리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