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 3.8% 증가전망 커리어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5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설문한 결과 56%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1만7천269명, 지난해보다 3.8% 늘었습니다. 영어면접, 기피 유형 1순위 구직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 유형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영어면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압박면접, 집단토론면접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소기업 부족인력 20만명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이 20만5천명에 이른다고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부진으로 채용계획인원은 이보다 3천명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근로자 계속고용시 지원" 7월부터 날씨 때문에 건설 공사가 중지됐어도 사업주가 근로자를 계속 고용해 금품을 지급하면 지급액의 3분의 2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