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르노 삼성 QM5 가솔린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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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이 경유값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나란히 내놨다.
기아차는 자동변속기와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포티지 프렌드' 1일부터 판매한다.
최고급형 모델은 후방주차 보조시스템과 열선 및 인조 가죽시트 등의 사양을 기본 장착해 중형 세단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1580만~1892만원이다.
르노삼성은 QM5 가솔린 모델인 '씨티'를 판매한다.
디젤 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스포티'도 내놨다.
앞바퀴 굴림 방식의 씨티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함께 변속 충격이 작고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달았다.
공인 연비는 11.2㎞/ℓ이다.
스포티는 디젤 4륜구동 모델이다.
가격은 2460만∼2770만원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