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우려를 해소하고 크게 회복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5,700원을 제시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예상 순차입금 규모가 2조원으로 대한통운 인수참여에 따른 차입금 증가가 주 원인이라며 유휴자산 매각 등 적극적인 자산유동화로 자금여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상반기까지 13억4천만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지만 3분기 이후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수주가 증가해 30억 달러 이상은 충분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