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날 공연 전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평소 신념이 강한 김장훈은 이날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그의 이런 무리한 행동은 결국 무대위 실신으로 이어졌다.
김장훈이 실신하자 공연을 지켜보던 팬들은 그가 일어나길 바라며 응원의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결국 그는 일어서지 못했고 끝내 스탭 등 관계자들에게 실려 나갔다.
병원으로 긴습 후송된 김장훈은 응급처치를 받은 후 깨어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훈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부를 꾸준히 해와 '기부천사'로도 널리 유명하다.
팬들은 김장훈 실신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걱정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노브레인, 슈퍼주니어 등 동료 후배 가수들도 그가 있는 병원을 찾아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