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외국계 매수세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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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2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대비 2000원(1.77%)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장초반에는 국제유가 급등소식에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씨티그룹, 제이피모건 등을 통한 매수세가 강도를 더하면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SK에너지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이나라 상승세를 지속해 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등유, 경유의 마진 강세로 높은 수준의 정제마진을 기록중이며 유화부문의 실적악화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신규고도화설비 RFCC가 가동돼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경우 이익개선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같은시간 또다른 정유주인 GS도 0.36%로 반등하고 있지만, 보합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대비 2000원(1.77%)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장초반에는 국제유가 급등소식에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씨티그룹, 제이피모건 등을 통한 매수세가 강도를 더하면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SK에너지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이나라 상승세를 지속해 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등유, 경유의 마진 강세로 높은 수준의 정제마진을 기록중이며 유화부문의 실적악화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신규고도화설비 RFCC가 가동돼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경우 이익개선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같은시간 또다른 정유주인 GS도 0.36%로 반등하고 있지만, 보합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