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기린 인수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회사측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립식품은 증시 개장과 함께 강세로 출발한 뒤 곧장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9시 24분 현재 1만2950원을 기록중입니다. 서남석 대표이사는 어제 신제품 출시회 자리에서 항간에 떠도는 삼립식품의 기린 인수전 참여설과 관련해 "아직 기린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한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