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민이 25일 오전 엄마가 됐다.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에서 '정나미'로 출연중인 변정민이 25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2.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

변정민은 지난 2005년 3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변정민은 결혼한지 3년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올해 6월이 예정일이였다.

별다른 임신징후가 없었던 변정민은 3개월이 넘어서야 임신소식을 알게 되었었다. 임신 후 변정민은 지난 2월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가 4월 극중에서도 임신한 설정으로 드라마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해왔다.

변정민은 이번 출산으로 2~3주 후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드라마에 합류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