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에 현대건설.금호석유화학.한전.삼성SDI.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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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 부문에서는 현대건설,금호석유화학,한국전력,삼성SDI,대우건설 등 5개 업체가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3년 연속,금호석유화학은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환경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환경친화 건설로 정하고 직원 및 근로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등 환경경영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항균성 물질을 배출하는 산책로 등이 갖춰진 아파트를 짓는 등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상품개발로 환경경영에 앞장선 점이 고려됐다.
금호타이어와 공동개발한 실리카 타이어용 신소재 고무는 기존 타이어에 비해 안전성과 연비가 우수하며,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고무제품(SBS)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은 2006년 3월 이후 환경담당부서를 확대,개편하고 한전의 환경경영 역량을 2020년까지 세계 5위 내로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ECO 글로벌 Top 5(ECO-GT5)'라는 환경경영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특히 한전은 송배전시 전력 손실을 줄이는 기술로 발전소를 추가로 짓는 비용과 발전용 연료를 적게 사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삼성SDI는 지난해 240억원을 투자하는 등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순익의 1% 이상을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EU의 환경규제인 RoHS 대응을 2005년에 마치는 등 친환경 제품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단계부터 무독성의 친환경 소재와 도료를 쓰는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고 소음저감설계를 하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현대건설은 3년 연속,금호석유화학은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환경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환경친화 건설로 정하고 직원 및 근로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등 환경경영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항균성 물질을 배출하는 산책로 등이 갖춰진 아파트를 짓는 등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상품개발로 환경경영에 앞장선 점이 고려됐다.
금호타이어와 공동개발한 실리카 타이어용 신소재 고무는 기존 타이어에 비해 안전성과 연비가 우수하며,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고무제품(SBS)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은 2006년 3월 이후 환경담당부서를 확대,개편하고 한전의 환경경영 역량을 2020년까지 세계 5위 내로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ECO 글로벌 Top 5(ECO-GT5)'라는 환경경영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특히 한전은 송배전시 전력 손실을 줄이는 기술로 발전소를 추가로 짓는 비용과 발전용 연료를 적게 사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삼성SDI는 지난해 240억원을 투자하는 등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순익의 1% 이상을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EU의 환경규제인 RoHS 대응을 2005년에 마치는 등 친환경 제품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단계부터 무독성의 친환경 소재와 도료를 쓰는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고 소음저감설계를 하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