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유가와 식량값 급등으로 커져가는 빈민층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500페소(약 1만2000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지급 대상은 5월 소비전력이 일정량 이하인 약 400만가구로 지난 10일부터 전기요금 영수증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

현금 지급은 1회에 한정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