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9년만에 부활하는 납량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 사진검 편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극 중 주인공인 포청 포청 포도부장 윤인의 수하인 성구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정은 이미 시트콤 '논스톱5'를 비롯해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1999년 종영된 이후 9년만에 부활한 '전설의 고향'은 가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