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8일 아바나에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6개월 만이다.

카스트로는 2006년 7월 장출혈 수술을 받은 뒤 언론 노출을 꺼려왔다.

/아바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