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덱스 상장 첫날 간신히 공모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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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덱스는 19일 공모가 1만원보다 낮은 9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지만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시초가가 공모가를 밑돈 경우는 매우 드물다.
월덱스는 반도체에 사용되는 소모성 실리콘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0억원，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35억원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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