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힘을 합쳐 야심차게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www.iamyuri.com)'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네티즌들의 관심에 접속자가 폭주, 한때 서버가 다운 될 정도.

백지영 미니홈피에는 17일 밤 'iamyuri가 오늘 많은 관심으로 서버가 다운되고 ㅠㅠ 접속자수가 폭주해서 주문이나 접속이 많이 어려워요~ 너무 죄송해요 ...'라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지난 5일 오픈한 '아이엠유리' 쇼핑몰은 그녀들의 스타일답게 스타일시쉬한 의상들과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다부진 각오로 연 쇼핑몰인 만큼 백지영 미니홈피에는 온통 '아이엠유리'에 관한 것들로 가득하다.

대문사진 역시 동료가수이자 쿨의 멤버인 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있고, 사진첩에는 쇼핑몰을 위해 찍은 화보 사진들로 가득하다.

백지영은 오픈당일 미니홈피를 통해 "드뎌 기다리고!!기다리던 오픈날이 밝았어요^^ 유리와 지영이의 첫 사업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라며 설레임을 표현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지난 1999 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 했으며 유리 역시 쿨의 멤버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아이엠유리' 쇼핑몰이 인기몰이에 나서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자 인사하는 사진을 백지영 미니홈피에 올려 감사의 마음을 또한번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