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의 네번째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6시간 넘게 진행된 협상에서 화물연대는 21.5%의 운송료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가 어제 제시한 16.5%에서 물러서지 않아 협의에 실패했습니다.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의 후속 협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