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1단계 건설을 완료한 필리핀 수비크조선소에서 첫 번째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그리스 디오릭스사로부터 수주한 43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은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직접 이름을 붙이는 명명식을 7월 초에 연 뒤 선주사에 인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