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18 17:56
수정2008.06.19 09:51
포스코가 호주 광산업체인 맥아더콜(Macarthur Coal) 지분 19.8%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원자재의 안정적인 확보 차원에서 맥아더콜 지분투자에 관심이 있어 조사한 적은 있지만 아직 협상을 개시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맥아더콜은 세계 최대 미분탄 생산업체다.
미분탄은 제철 과정에 사용된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