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멕시코 구리광산 3억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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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멕시코 최대 구리광산 볼레오 광산 개발사업에 총 3억달러를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은 볼레오 광산 개발사업에 대출 1억6천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3천만달러 등 모두 3억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레오 광산 개발사업은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한국컨소시엄이 캐나다 자원개발전문기업인 바하마이닝사와 공동으로 구리와 코발트, 황산아연 등을 캐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볼레오 광산은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지역 바하캘리포니아반도의 산타 로사리아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량이 2억7천만t으로, 2010년부터 24년 간 매년 4만1천t의 구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