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의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5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기업자금 조달실적은 4조 9,473억원으로 전달의 4조 6,737억원 대비 5.9%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은 4조 5,309억원으로 1.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기업공개 실적이 434억원으로 19.6% 증가했고 유상증자도 3,730억원으로 114.6%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풀이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