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다음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공공문 사유화 저지, 대운하 반대 등을 위해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0.3%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산하 현대차 지부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의 과반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해 사실상 부결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