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희망직원 72명과 회사가 공동으로 10만원씩 불입해 1천400여만원규모의 금연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이 펀드는 시행 100일 후 중도 포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금연성공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금하며, 12월31일에는 최종 성고한 사람들에게 니코틴 검사 후 펀드 청산을 통한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회사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쾌적한 금무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펀드 조성을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절반이상의 직원이 이번 프로그램 도입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