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앤모어, 유럽 'LIM'으로부터 1천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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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비스 업체인 베리앤모어(대표 김강수)는 지난 12일 유럽 소재 투자 기관인 'LIM'으로부터 해외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1천만불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베리앤모어 측은 LIM Asia Arbitrage Fund와 LIM Asia Special Situations Master Fund로부터 1000만달러의 투자금이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초 베리앤모어(옛 에스에이치텍)가 킨더슐레의 경영권 및 지분을 인수할 당시부터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LIM은 킨더슐레의 김강수 대표가 베리앤모어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올라서자 투자 의향을 나타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후 베리앤모어의 주력사업인 킨더슐레 영업과 성장성에 대한 실사를 마친 후 투자를 결정, 지난 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앤모어의 김강수 대표는 "이번 자금조달의 성공으로 국내 최고의 영유아 교육서비스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성장성 높은 교육서비스 업체의 인수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베리앤모어 측은 LIM Asia Arbitrage Fund와 LIM Asia Special Situations Master Fund로부터 1000만달러의 투자금이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초 베리앤모어(옛 에스에이치텍)가 킨더슐레의 경영권 및 지분을 인수할 당시부터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LIM은 킨더슐레의 김강수 대표가 베리앤모어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올라서자 투자 의향을 나타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후 베리앤모어의 주력사업인 킨더슐레 영업과 성장성에 대한 실사를 마친 후 투자를 결정, 지난 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앤모어의 김강수 대표는 "이번 자금조달의 성공으로 국내 최고의 영유아 교육서비스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성장성 높은 교육서비스 업체의 인수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