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前차관ㆍ김중회 前부원장, 농협 사외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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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55)과 김중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59)이 나란히 농협중앙회 신임 이사(비상임)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전체 35명의 이사 가운데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27명을 새로 임명했다.
김 전 차관과 김 전 부원장 이외의 외부 인사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58),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62) 등이 이사로 뽑혔다.
외부 출신 농협 이사들은 농협 회장이 추천해 300여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선출된다.
임기는 2년이다.
농협 이사회는 외부 인사 10명을 포함해 농협 회장,4개 사업부문 대표,20명의 농협 조합장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농협 회장과 감사 등 상임이사 6명을 제외한 29명의 비상임 이사들에게 월 300만원(세전 기준)의 보수와 매달 열리는 정기이사회 때마다 3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전체 35명의 이사 가운데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27명을 새로 임명했다.
김 전 차관과 김 전 부원장 이외의 외부 인사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58),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62) 등이 이사로 뽑혔다.
외부 출신 농협 이사들은 농협 회장이 추천해 300여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선출된다.
임기는 2년이다.
농협 이사회는 외부 인사 10명을 포함해 농협 회장,4개 사업부문 대표,20명의 농협 조합장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농협 회장과 감사 등 상임이사 6명을 제외한 29명의 비상임 이사들에게 월 300만원(세전 기준)의 보수와 매달 열리는 정기이사회 때마다 3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