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사인 엠넷미디어가 게임사업에 진출합니다. 엠넷은 댄스 RPG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엠넷닷컴'을 통해 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엠넷 관계자는 "게임은 회사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지만 음악부문의 강점을 살려 엠넷사이트 접속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게임도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상용화도 준비하고 있지만 그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클럽데이 온라인'은 중국 스네일게임즈가 개발했으며 CJ그룹내 게임사업을 하고 있는 CJ온라인과 전혀 무관하게 엠넷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