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1일) 삼성SDI, 사업구조조정 기대감에 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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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을 호재로 국내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7.29포인트(0.41%) 오른 1781.6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3000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176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전날 3.04달러(2.3%) 하락한 게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2.25% 오른 것을 비롯해 최근 크게 하락했던 LG전자(3.42%)와 LG디스플레이(1.90%) 등이 반등세를 보였다.
삼성SDI는 PDP(플라즈마 표시패널) 사업부문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에 3.31%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국민은행이 0.82% 올랐고 현대차도 1.14%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분류된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등은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코스피지수는 7.29포인트(0.41%) 오른 1781.6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3000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176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전날 3.04달러(2.3%) 하락한 게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2.25% 오른 것을 비롯해 최근 크게 하락했던 LG전자(3.42%)와 LG디스플레이(1.90%) 등이 반등세를 보였다.
삼성SDI는 PDP(플라즈마 표시패널) 사업부문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에 3.31%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국민은행이 0.82% 올랐고 현대차도 1.14%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분류된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등은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