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경기대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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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재단이 경기대학교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을지재단은 경기대 인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학교법인 경기학원 측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학원은 새로운 학교법인 영입을 위해 4월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각 재단,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을지재단을 포함한 3개 재단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재단 박영하 회장은 "보건ㆍ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경기대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우 기자 docu@hankyung.com
을지재단은 경기대 인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학교법인 경기학원 측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학원은 새로운 학교법인 영입을 위해 4월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각 재단,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을지재단을 포함한 3개 재단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재단 박영하 회장은 "보건ㆍ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경기대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우 기자 doc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