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광고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YTN은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3.33%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전날 12%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3%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민영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케이블TV 광고동향과 관련해 최근 뉴스보도 채널에 대한 광고주의 선호도 상승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YTN의 경우 1분기 전년대비 26.7% 증가했던 광고판매의 고성장세가 4월과 5월에도 전년대비 각각 44.2%, 26.2% 증가세를 나타냈고 비상장사인 MBN채널도 광고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