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업은행 총재 내정자가 11일 취임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민유성 총재 내정자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오후에 은행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내정자는 업무 파악 이후 19일과 20일 각각 런던과 뉴욕에서 개최되는 해외 투자 설명회에 참석해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