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004년 CJ와 농심에 이어 '맛있는 오뚜기밥'이란 브랜드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뛰어난 맛과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 구성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에는 농심을 제치고 즉석밥 시장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리서치 회사인 AC닐슨의 최근 자료에서 3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맛있는 오뚜기밥'은 맛있는 쌀을 선택하는 것부터 쌀의 보관 및 조리 위생 처리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탄생했다.

청정지역의 150m 암반수를 사용해 밥을 짓는다.

지난 1월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의 우주식으로 최종 선정돼 맛과 품질,기술의 우월성을 인정받았다.

'맛있는 오뚜기밥'은 순수 밥 제품을 포함해 '맛있는 오뚜기 덮밥' '맛있는 오뚜기 리조또' 등 3가지 유형의 총 16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밥제품 외에 오뚜기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다양한 소스와 짝을 이룬 덮밥과 리조또 제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즉석밥인 '오뚜기 강황밥'을 선보였다.

몸에 좋은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10㎎/210g, 분말카레 1개와 동일한 수준)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