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시장이 개장 한 달만에 하루 평균 1만 계약 이상 거래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달 6일 개장한 개별 주식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1만1347계약, 일평균 거래대금이 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측은 "주식선물이 상장된 지 한 달 만에 일평균 1만 계약 이상 거래된 곳은 스페인과 한국이 유일하다"며 "전 세계 주식선물 도입국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초기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