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환경 신기술 및 제품을 보여주는 제30회 국제환경기술전을 연다.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 판로 확장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24개국의 250여개 업체(국내 157개사,해외 93개사)가 참가,2500여종의 환경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450억원 이상의 해외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이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80여명의 바이어 및 공무원도 참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환경부 주최 환경정책 설명회와 국제환경기술 세미나,물환경 정책 설명ㆍ신기술 발표회,환경에너지 포럼 등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