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는 충남 계룡시 입암산업단지가 본격 분양에 들어가면서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계룡시는 9일 천혜의 입지조건과 최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입암산업단지가 인근 산업단지 공장용지 실거래 가격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되는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88억원을 투입한 입암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계룡IC와 인접한 입암·왕대리 일대에 총 33만㎡ 규모로 조성,완공됐다.

이곳은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