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VJ로 활동중인 찰스가 결혼 한달 만에 파경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국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해 이를 일축했다.

7일 새벽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찰스는 6일 오후 돌연 해외로 출국한 후 모두와 연락을 끊은 상황으로, 오후 예정됐던 케이블 TV Etv '힙 마이 라이프'(Hip My Life) 촬영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경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찰스의 한 측근은 "이번 출국은 파경이 아닌 화해 여행이라고 밝히며 파경을 맞았다면 부부가 함께 떠날 이유가 없지 않냐"며 파경설이 사실과 다름을 주장했다.

또한 7일 오후 찰스 미니홈피에는 영국에서 함께 여행중인 찰스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파경설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찰스의 매니저는 "부부가 싸우면 다 이혼해야 하는지… 하며 속상해 했다"고 밝히며 찰스부부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찰스는 지난달 3일 미스 춘향 출신의 한 모양과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다정한 여행사진 등을 미니홈피에 올리며 애정을 과시,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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