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연가> 프리미엄 콘서트가 일본에서 열린다.

<2008 연가>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추성훈, 초신성이 부른 총 4곡의 신곡에 2003년 이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가요 68곡을 더해 총 72곡이 CD 4장으로 나뉘어 수록된 앨범.

SG워너비의 <보고 싶어>, FT아일랜드 <눈물이 흐른다>, 추성훈 <하나의 사랑>, 초신성의 <Super Star> 총 4곡의 신곡 모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음반 역시 지난 4월 17일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한터 편집음반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는 6월 7일(토)에는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오후 1:00, 5:30 2회 공연)가 열릴 예정.

이 콘서트에는 앨범 자켓 모델 및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는 내일(6월 6일) 오후 3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할 예정.

특히 송승헌의 경우 이번 방문이 드라마 <에덴의 동쪽> 방송 전 마지막 방문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들이 탑승할 항공기가 팬들의 예매로 전석 매진된 상태라고.

송승헌, 박용하 두 한류스타의 동시 입국으로 약 10,000~15,000명의 환영 인파가 공항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송승헌과 박용하 양측은 공항 업무 마비와 안전 사고를 우려해 동선, 차량, 경호 등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008 연가> 콘서트에는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를 비롯해 SG워너비, 신혜성, FT 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