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아름다운가게 전국 16개 매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주간에 걸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책, 생활용품 3만여 점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습니다. 안국매장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재활용 확산과 환경보호 인식 전환을 위해 은행에서 사용한 폐 현수막으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천개를 무료로 배부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계성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가 만드는 살아 숨쉬는 지구'를 6월 사회공헌 테마로 정하고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점 인근의 산, 하천,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 등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