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가 세웠던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올해부터는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대입 업무를 대학들에 넘겨준 데 따른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주 중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